챕터 목차
3.2 코드톤이 아닌 음 처리
소리 먼저
같은 코드 위에서, 코드에 없는 음이 실제로는 어떻게 자연스럽게 지나가는지 4가지 경우로 들어보세요. Before는 그 음을 가장 가까운 코드톤으로 스냅한 버전, After는 회귀 테스트 10곡에서 실제로 나온 그대로입니다.
이름 붙이기
코드에 없는 음이 나와도 무조건 틀린 게 아닙니다. 판정 기준은 두 줄뿐입니다 — ① 약박인가? ② 순차로(한 걸음씩) 해결되는가? 둘 다 그렇다면 경과음이나 보조음으로 보고 그냥 둡니다. 반짝반짝 작은별 3마디의 F(경과음)는 C코드의 5음과 3음 사이를 잇고, 아리랑 2마디의 C(보조음)는 D에서 잠깐 벗어났다 다음 마디에서 다시 D로 돌아옵니다. 강박에 걸린 경우는 계류음(Ode to Joy 4마디의 E, G7 위에서 5음 D로 해결)이나 선행음(아리랑 4마디의 C, 도약으로 들어와 Em7의 7음 D로 해결)으로 다시 나뉩니다.
손으로 확인
C코드의 구성음(근음·3음·5음)을 건반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나머지 건반(예: F)은 코드톤이 아니지만, 위 예시처럼 약박·순차 조건을 만족하면 자연스럽게 지나갑니다.
반대로 강박에 길게 걸린 채 순차 해결도 안 되는 경우는 피해야 할 회피음입니다. 장3화음
위 4음(장3화음의 3음과 반음 충돌)이 대표적인데, sus4로 바꾸면 그 음 자체가 코드 구성음이
되어 부딪힘이 사라집니다.
이번 주 연습 과제
내 멜로디에서 강박에 걸리는 비화성음을 하나 찾아, 그 자리의 코드를 sus 코드로 바꿔서 쳐보고 느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