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목차
3.5 얼마나 넣을 것인가 (과잉 방지)
소리 먼저
같은 곡 전체(12마디)를 두 가지 방식으로 편곡했습니다. 하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화려하게, 다른 하나는 마지막 반복에만 특별한 코드를 몰아 썼습니다.
이름 붙이기
특별한 코드는 아껴 써야 효과가 삽니다. 텐션·리하모나이즈는 후렴이나 마지막 반복에 몰아
쓰고, 곡 하나에 "특별한 코드"는 23개면 충분합니다. 위 비교에서도 앞 두 프레이즈(18마디)는
다이아토닉 3화음 그대로 두고, 마지막 프레이즈(9~12마디)에만 A#dim7 같은 조 밖 코드를
배치했습니다. 화음이 화려해질수록 반주 리듬은 오히려 단순하게 — 둘 다 화려하면 멜로디가
묻힙니다.
손으로 확인
아래 다이아토닉 3화음 7개를 눌러보세요. 이 7개만으로도 곡 대부분이 해결되고, 특별한 코드는 정말 "몇 번뿐인 반칙"으로만 남겨두는 편이 더 잘 들립니다.
이번 주 연습 과제
지금 편곡 중인 곡에서 "특별한 코드"를 몇 개나 썼는지 세어보세요. 3개보다 많다면 후렴을 제외한 나머지를 다이아토닉 3화음으로 되돌려보고 비교해보세요.